맘학교 비대면 원예심리지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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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울증 예방 및 극복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맘학교' 프로그램이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면서 참여자분들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가정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내느라 힘든 어머니들을 위해 어떤 대안서비스를 진행하면 좋을까 고민하여
원예활동에 대한 만족도와 욕구가 컸던 어머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정으로 꽃을 전달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13일은 가정의 달 주제에 맞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버이날은 지났지만 예쁜 꽃 바구니를 보며 다들 잠시나마 행복한 웃음을 보이셨습니다.
마침 스승의 날을 앞두고 있어 한 참여자분은 그동안 고마웠던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께
선물했다고 하시며, 감사를 표현하셨습니다.
이번 주는 아이들과 가정에서 함께 키울 수 있는 허브식물을 보내드립니다.
14명의 맘학교 어머님들이 식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계획된 주제에 따른 꽃 또는 식물과 담당자들이 정성껏 쓴 메세지 카드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고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릴게요!
* 담당 : 사례관리권익옹호팀 박지은, 변세희사회복지사 02-6912-8011, 8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