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을 걸어요에서는 우리동네 금천학교와 함께한 시간을 뒤이어 인형극단 여우와 숲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인형극단 여우와 할 수 있는 재미난 숲 체험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였고 알록달록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체험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미생태공원에 대해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의 숲 별명을 이야기하며 여우도 자연의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꽃이름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평소 소녀처럼 감성적인 여우와 어울리는 별명이었습니다.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체험하기 전 여우는 숲 속을 다니며 떨어져 있는 꽃잎, 잎사귀 등 자연의 재료를 채취하여 준비하였습니다.

하는 방법을 숲 속 참여자가 직접 알려주시며, 스스로 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돌아가며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여우는 멋진 손수건이 되었다며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또한 춘천인형극제를 앞두고 있는 여우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며 잘 할 수 있도록 큰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숲 속을 걸어요는 앞으로도 숲 속을 걸으며 많은 사람들이 숲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평생 학습을 진행하겠습니다!

※ '숲 속을 걸어요'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의) 사회참여지원팀 이슬비 02-6912-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