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지원팀 | “AAC 교육과 함께한 카페 나들이”
본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낮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난 6월 12일과 13일,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인들이 특별한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카페를 방문 했습니다.
AAC 는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이 그림, 기호, 도구 등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의사소통 방법입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AAC 메뉴판을 활용해 직접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서 함께 음료를 즐기며 소통하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12일, AAC 메뉴판을 활용하여 주문이 가능한 금천구청점 “함께그린“
카페를 방문 하여
AAC 메뉴판를 보며 음료를 선택하고 주문하여
맛있게 마시며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13일, AAC 메뉴판을 활용하여 주문이 가능한 시흥점 ”함께그린“
카페를 방문 했습니다.
AAC 메뉴판를 보며 주문하고 싶은 음료를 고르고 있습니다.
AAC 메뉴판를 활용하여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통합돌봄 이용인분들의 즐거운 AAC 교육활동을
잘 만나보셨나요?
이 활동은 단순한 외출이 아니라, 이용인들이 사회 속에서
자립적인 주체로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통합돌봄서비스는 이용인들의 소통 능력과 자립 생활을
응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담당) 최중중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제공인력 전인숙 02-6912-8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