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지원팀 | [최중증서비스]"어울림 걷기대회" 무장애 데크길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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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낮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1월 10일 가을 햇살이 따뜻한 오후 금빛 1실, 2실, 4실 이용인들과 담당 선생님들은
금천 체육공원 무장애데크길을 따라 걷는 어울림 걷기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평상시 산책을 좋아해서 금천구 주변 산이나 공원에 종종 가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금천 체육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공원의 넓은 운동장에는 걷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금천구의
많은 분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걷기대회 개회식이 있었고 금천구청장님, 구의원님, 장애인 협회 관계자 분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개회식이 끝나고 구청장님께서 잘 하라고 악수해 주시면서 응원해 주셨습니다.
생수와 간식도 주셨고 준비체조를 한 다음 우리 모두는 무장애데크길 로 향했습니다.
데크길은 휠체어도 이동이 편리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데크길에 들어서니 가을 단풍이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단풍이 참 예뻤습니다.
참여자들 서로서로 질서를 지키면서 마지막 지점까지 잘 도착 하였습니다.
구청장님이 먼저 도착 하셔서 반겨 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었습니다.
데크길 코스가 부담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하기 쉬웠고,
가을 단풍을 충분히 만 끽 할 수도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쟁하는 걷기대회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가을 단풍을 바라보면서 자연을 느끼기도 하면서 즐겁게 걸었습니다.
모두가 끝 지점까지 걸으니 뿌듯했습니다.
이용인들이 무장애 데크길을 걷는 '어울림 걷기대회' 를 통해서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담당]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 제공인력 안영순 (02-6012-8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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