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금), AAC의사소통 그림글자판을 금천구 선별진료소에 설치했습니다.

선별진료소용 AAC의사소통 그림글자판은 사람과소통 한선경 센터장님께서 제작 보급했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워 전염병 치료에 시기를 놓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료 받을 때 필요한 내용을 AAC로 제작했습니다. 

또한, 의료진과 의심환자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상대방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발생하는 어려움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선별진료소 용 AAC의사소통 그림글자판은 총 14장(시각지원판 12장, 의사소통 그림 글자판 2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의 내용은 코로나19 감염증 검사에 대한 안내, 각 검사실에서 시행하는 검사 방법, 검사 후 격리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만들어져 있어 즉각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가능합니다.

이날, 선별진료소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와 사용자 교육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문의: 기획운영지원팀 박숙영 사회복지사(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