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지원팀 | [찾아가는 마을 복지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이야기
본문
6월 20일(금) 사회참여지원팀에서 찾아가는 마을 복지관에서는 "참새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이야기>활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주민분들은 항상 식사하러 오시는 한내복지관 건물에 좋은 도서관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방문하겠다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강사님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서로 이름을 이야기하며 활기차게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님이 들려주실 그림책의 제목은 "오소리네 꽃밭"인데요. 오소리 부부가 꽃밭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여정을 그린 그림책이었습니다. 실감나는 연기로 그림책을 읽어주며 지역주민의 흥미를 유발하였습니다.
이야기가 끝이 나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꽃밭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그림책을 보며 어떠한 느낌을 받았는지 표현할 수 있도록 종이에 글, 그림 등 다양하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주민분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꽃, 나무, 꽃다발 등 그림도 그렸고, '꽃이 예뻐서 사람이 살 수 있다.', '꽃은 아름다워요' 등 꽃에 대한 감상평도 함께 글로 표현하였습니다.
꽃의 대한 마음을 생각하며 나만의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색깔이 담긴 카랑코에, 칼란디바의 꽃으로 화분 분갈이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순서에 맞춰 화분 분갈이를 진행하였습니다.
각 화분에 이름을 정하는 시간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랑"이 담긴 이름이 많았습니다.
꽃이 예뻐서 사랑이 생긴다며 꽃사랑, 사랑꽃, 사랑이 등 사랑이 가득한 이름이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건강체조도 좋지만 가끔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니 환기가 된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참새 작은 도서관은 한내복지관 3층에 있으며,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참새 작은 도서관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관은 매주 금요일 9시 30분 한내마실터에서 진행됩니다★
문의) 사회참여지원팀 이슬비 사회복지사 02-6912-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