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목)에 김장철을 맞이해서 복지관 근처에 있는 독산1동 복지경로당에 방문하여

말미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민분들은 전날 미리 양념 재료를 직접 손질했으며, 

당일 경로당에 도착하니 맛있는 김치 냄새가 가득해 함께 참여한 우리동네 금천학교 이용인분들은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김장 버무리기가 서툰 이용인분들을 위해 김치 버무리는 방법이나 야무지게 넣는 요령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졌습니다.

완성된 김치는 각자 가져온 반찬 통에 먹을 만큼 소분하며

“직접 담근 김치여서 뿌듯하다며” 기쁜 마음을 담아 챙겼습니다.

김장 후에는 경로당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수육과 김치로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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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 나눔활동을 통해 경로당 주민분들과 장애인 이용인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경로당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하는 재능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