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지원팀 | [현장중심직업훈련] 11월 집합훈련 한국민속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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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직업훈련이란?
3개월에서 최대 6년, 사업체에서 직접 직업훈련을 받아
해당 사업체 및 관련 직종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입니다.
11월 집합훈련은 훈련을 통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9시까지 복지관으로 모여 한국민속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훈련생들끼리 안부 인사도 건네고 처음보는 훈련생들과 자기소개도 하였습니다.
조선시대때의 기와집을 실물로 구경하며, 기와집의 구조와 내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듬잇돌과 다듬잇방망이를 사용하여 직접 두들겨보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구경한 후에 한국민속촌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옹기 캔들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전통항아리에 대해 설명도 듣고 전통항아리에 각자 좋아하는 향 두가지를 조합하여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미있게 구경하던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 얼었던 몸을 녹이러 따뜻한 음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삼계탕, 한우국밥, 여러 가지 전을 맛보며 배를 채우자, 몸과 마음이 다시 따뜻해지고 활기가 돌아왔습니다.
한층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시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한국민속촌 곳곳을 걸으며 그네도 타보고, 박물관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문화를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훈련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흥미롭게 관람하며, 옛 사람들의 삶과 즐거움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색으로 염색한 여러가지 천들을 잡고 사진도 찍고
각각의 훈련생들이 한국민속촌에 간 것을 기념하기위해 기념품샵도 방문하여
가족, 친구, 자신에게 선물할 선물도 사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추운 날, 따끈한 호떡과 어묵, 매콤한 떡볶이를 맛보며 몸과 마음이 동시에 녹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맛있는 음식들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 함께 단체사진을 남기고, 즐거운 추억을 마음에 담은 채 안전하게 복지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11월 집합훈련이 훈련생들에게, 한 해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다짐과 함께 남은 시간을 힘차게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직업지원팀 권기목 사회복지사
02-6912-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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