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6년 금천구평생학습관 지원사업으로 청각장애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에는 '공예교육'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직접 제작하고 기술을 익히고 있으며,

수요일 오전에는 '문해교육'을 통해 읽고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을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계십니다.

 

 문해교실 강사님께서 자신은 청각장애인분들께 글을 알려주고 수화를 배워간다고 하시며

항상 서로 배운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공예교실에서는 수업이 끝날 때 다음주는 무엇을 만드는지 항상 기대를 하며 물어보십니다.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2시간 동안 계속 붙이고 칠을 하고 잘 말려줘야 하는 작업이기에 인내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분들은 예쁘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꼼꼼하게 하시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하신답니다.^^

 

 

 

앞으로도 문해·공예교육을 통해 멋진 작품활동과 공부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문의 ) 가족문화지원팀 박지은 사회복지사 02-6912-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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