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금천 여름계절학교 진행으로 시끌벅적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7월 25일 입학식 이후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7/26(화) 선감어촌체험마을

 

 계절학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첫 외부활동! 안산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에 다녀왔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초콜렛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했는데 친구들 모두 달콤한 초콜렛 맛에 빠져버렸답니다.

얼큰한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나서 어촌마을 내 에어바운스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수영을 하며

다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7/27(수) 금천요리경연대회

 

 수요일 오후에는 예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4그룹이 다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 시끌벅적했지만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으로 모두

멋진 도시락을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나는 밥을 손으로 뭉쳐서 귀여운

동물모양으로 만들고 다양한 과일과 재료들로 장식을 했습니다.

요리경연대회 타이틀에 맞게 조별로 가장 예쁜 도시락을 뽑아서 시상식으로 마무리했답니다.

 

 

 

7/28(목) 경복궁 탐방/서울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

 

 계절학교 이용자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더운날씨에 걸어다니느라 힘이 들기도 했지만 경복궁에 많은 볼거리도 구경하고 외국인들도 만나며

친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7/29(금)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금천미니올림픽

 

 1주차의 마지막인 금요일은 스카프 만들기, 미니올림픽이 진행되어 오전오후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DEAR. MY MOM'이라는 주제로 늘 고생하시는 엄마를 떠올리며 천연 염색 스카프를 만들고 편지를

통해 평소 못다한 말과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뿌듯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금천미니올림픽으로 다양한 개별 체육활동과 협동활동, 게임을 통해 팀웍도 다지고

그간 다진 운동신경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명의 친구들은 귀여운 댄스실력을 뽐내서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웃음을 주기도 했답니다.^^

몸    

 

 

 

문의 ) 가족문화지원팀 02-6912-8040(8040~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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