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신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독산·하안주공13단지서 설 명절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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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2-11 22:25 조회2회 댓글0건본문
정원탁 기자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독산·하안주공 13단지 아파트 분소 앞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따뜻한 2026 설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합동차례를 시작으로 어린이 세배, 어르신 덕담, 민속놀이 체험, 사물놀이 공연, 명절 음식 나눔 등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행사가 열린 독산·하안주공 13단지는 1990년 건축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1301~1313동은 경기도 광명시, 1314~1320동은 서울시 금천구에 속해 있다. 동일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이 나뉘어 있어 주민 간 교류에 제약이 있었던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단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관리사무소의 제안과 금천호암노인복지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명절을 계기로 행정 경계를 넘어 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바빠서 인사만 하고 지날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명절에 혼자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 뜻깊었다”고 말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명절 기간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포함한 주민이 지역 안에서 이웃으로 만나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독산·하안주공13단지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금천호암노인복지관 한내어르신복지센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금천구치매안심센터, 독산1동주민센터, 말미마을주민협의체, 한국레인보우NGO, 카페 청솔로9 등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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