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소식 [금천뉴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자립을 희망하는 직업훈련생과 청년을 위한 2박3일 자립체험 현장워크숍 “푸른밤 제주에서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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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09 20:56 조회13회 댓글0건본문
[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8월 28일(목)부터 8월 30(토)까지 금천구 내 자립을 희망하는 직업훈련생과 취업자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자립을 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립체험 현장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워크숍은 금천구청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직업훈련생과 취업자를 위한 지원을 통해 총 34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직업훈련생과 취업자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2박 3일은 참여자들에게 있어 가족의 품을 잠시 떠나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야 하는 순간들을 맞이했다. 처음 타보는 비행기에 오르는 것부터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책임감,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 활동, 함께하는 동료들과 웃고 소통하는 활동까지, 캠프에서의 모든 순간은 자립을 위한 빛나는 첫 걸음의 시간이었다.
제주도 내 장애인복지관 견학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와 직업훈련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질문하며 직업훈련생과 취업자가 꿈꾸는 직업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직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더 많은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직업훈련생과 취업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현장워크숍에서 얻은 용기와 자신감은 앞으로 마주할 사회생활과 직업 현장에서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에서도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