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장애인뉴스] 구로구, IoT 기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무인단속 확대 外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0 15:17 조회2회 댓글0건본문
금천구,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 가구 ‘삶의 공간’ 바꾼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사)한국건강관리협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장애를 가진 양육자를 위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나아지고 있을까. ‘장애인뉴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복지 분야의 주요 이슈와 제도 변화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장애인 복지 정책과 교육·고용 지원, 권익 보호 활동,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구로구, IoT 기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무인단속 확대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체계를 확대한다.
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 단속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 8개소 16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인단속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 장소는 △구로미래도서관 2면 △고척1동 마을공영주차장 1면 △하늘공원 공영주차장 2면 △오류1동 텃골공영주차장 2면 △구로5동 마을공영주차장 2면 △고척근린공원 공영주차장 2면 △구로2동 소공원 공영주차장 2면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 3면이다.
IoT 무인단속 단말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번호판을 인식해 주차 가능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주차가 불가능한 차량이 진입하면 경고 방송을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일정 시간 동안 이동하지 않을 경우 위반 정보를 행정시스템으로 전송한다. 차량 감지부터 번호판 인식, 주차 가능 여부 확인, 경고 방송, 위반정보 전송까지 단속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앞서 구는 2023년 6개소 10면에 IoT 무인단속 단말기를 처음 설치했으며, 2024년에는 5개소 10면을 추가했다. 이번 설치로 구로구 내 IoT 무인단속 단말기는 총 17개소 36면으로 확대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IoT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적극 도입해 단속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 금천구,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 가구 ‘삶의 공간’ 바꾼다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민·관 협력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함께 고치는 집, 함께 회복하는 삶’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의 핵심 의제인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발맞춰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기관과 재능봉사단체가 협력해 단순 집수리를 넘어 주거환경 개선부터 안전관리, 사후 모니터링까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저장강박 등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주거취약가구다. 구는 기존의 일회성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정리수납, 방역, 전기안전 점검을 하나로 연계한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에는 금천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주거안심종합센터, 재능봉사단체 ’정리수납의 달인‘, ’금빛전사‘가 함께 참여한다. 자원봉사센터는 사업 총괄과 기관 간 협력을 맡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를 담당한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주거환경 안전진단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며, 재능봉사단체는 정리수납과 방역,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한다.
첫 봉사활동은 지난 7월 10일 발달장애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베스트마트 남문전자백화점의 후원으로 아동용 책걸상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직장인 도시락 전문업체 ’밥풀(bapul)’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도시락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구는 앞으로 대상 가구별 맞춤형 지원과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과 전문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확대해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모델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히 집을 정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가구의 안전과 건강, 자립을 돕는 중요한 복지서비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사)한국건강관리협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사)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16일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한국건강관리협회의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적합 직무 개발 및 고용모델 제시 ▲필요 인력 추천 및 직업훈련 지원 ▲직무 적응을 위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장애인 고용 관련 지원금 및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협약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협회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장애인 고용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은 "장애인 고용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양천구, 중증장애인 1천여 명 생활실태·복지욕구 전수조사…맞춤복지 강화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1개 유형 중증장애인 1,095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는 ‘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전수조사’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총 15개 장애 유형을 3개 그룹으로 나눠 3년 주기로 진행된다. 2024년에는 발달장애인, 지난해에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시각·청각·정신·신장·심장·호흡기·간·안면·장루·요루·뇌전증 등 11개 유형의 재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천구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4세까지의 재가 중증장애인 1,095명이다.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한 뒤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에서는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과 복지 욕구를 비롯해 근로·여가 활동, 건강 및 생활 실태, 학대 경험 등 장애인의 생활 전반을 살핀다. 수집된 자료는 심층 분석을 거쳐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장애인 권익 증진,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조사 과정에서 돌봄 공백이나 경제적 어려움, 인권침해(학대) 의심 등 위기 상황이 확인되는 장애인 가구를 발굴할 경우 사례관리와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장애인의 복지 수요는 장애 유형과 건강 상태, 생활환경 등에 따라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개인별 생활 여건과 복지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체·뇌병변 장애인 82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인권침해(학대) 의심 사례 3건을 발굴하고, 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속 모니터링하거나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연계조치하는 등 신속한 보호조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해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과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다”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뻔한 의무교육 대신, 복지 종사자 울렸다” 송파구, 장애인식 교육 성황리 개최
“오늘은 언제 끝나려나 하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발달장애인 성악가의 첫 소절을 듣는 순간부터 무대에 완전히 빠져들었죠. 강연은 꼭 다시 듣고 싶을 만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주입식 법정의무교육이 송파구에서 가슴 따뜻한 ‘힐링 콘서트’로 변신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4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구청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과감히 탈피해, 참석자들이 직접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자연스럽게 허물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생생한 강연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포문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발달장애인 성악가 테너 윤용준이 열었다. UN 초청 공연은 물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협연하기도 한 그는 <넬라 판타지아>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객석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현악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화제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자까(우은빈 작가)'의 특별 강연이었다. 전직 승무원이자 은행원이었던 우 작가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좌뇌 95%가 손상되는 시련을 극복한 주인공이다. "절망의 순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일어난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담히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대강당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미술단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었다”, “장애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깊이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 매우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시 최초로 저소득 장애인 수당을 추가 지급하는 등 선도적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은 물론, 공직자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003


금천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