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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in] 45회 장애인의 날 금천구 기념식 "함께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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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1 11:10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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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금천 만들어가자"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19일 금천구청 앞에서는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금천구장애인연합회(회장 고광용)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연인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 금천구 장애인 한마음의 날’을 진행됐다. 봄비와 바람이 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주민 개인·단체 봉사자만도 400여명이 함께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19일 금천구청 앞에서는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금천구장애인연합회(회장 고광용)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연인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 금천구 장애인 한마음의 날’을 진행됐다. 봄비와 바람이 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주민 개인·단체 봉사자만도 400여명이 함께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동 주관으로 함께한 금천장애인연합회 고광용 회장은 “금천구 장애인 연합회는 행복, 일상, 희망을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함께하겠다. 함께 살아가는 도시, 금천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은정 관장은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꿈꾸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공동체를 위해 지역과 함께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금천구로 가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자립, 자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면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최기상 국회의원 역시 “금천구는 내일이 더 좋은 공동체가 될 것이다. 바람이 불어도, 비가 와도, 햇볕이 와도 함께하면 못할 것이 없다. 더 많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치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마음을 건넸다.

이인식 금천구의회의장도 “1981년부터 시작된 장애인의 날이 올해 45회가 됐다. 어제보다 오늘이 좋은, 앞으로 더 좋은 장애인의 날이 될 수 있도록 구의회가 노력하겠다.”면서 장애권익을 위해 함께 애쓰는 기관장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보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상'에는 단비봉사단 조문희 단장,금천경찰서 이경위, '장애인권상'에는 보라매보호작업장 박형진 원장 등 장애인복지 유공자 30명 표창 및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대회 시상 등이 진행됐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금천구 내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함께 걷는 따뜻한 봄’을 주제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공모된 모든 작품들은 금천구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며, 본상 수상작은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각 유치원, 초등학교에 전시되고 복지관 홈페이지 e북으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한 테마 부스가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친절한 도시 ▲맛있는 도시로 구성돼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됐다.

후원도 이어졌다.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 ㈜한솥, CJ프레시웨이, KB국민은행 금천지점, 금천신협,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 넷마블문화재단, 아웃백하우스 가산점, 한국후지필름(주), hy에치와이, 새샘언어심리연구소, 단비봉사단, 신원수출포장, 롯데마트 금천점, 오피스배재, 도토리캐리커쳐, 벌룬상회한국삐아제, 사단법인 세계한민족회의, 사단법인 한국동화연구지도사협회 등 30여개의 기업과 단체, 상점이 함께해주었고, 이들은 ▲행사 물품 후원 ▲기념품 및 간식 제공 ▲자원봉사 인력 지원 ▲운영부스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행사의 기획과 운영에 ‘동행자’로 함께한 점이 특별했다.

더불어 동흥관, 샐리의과일, 윤셰프갤러리, 다람쥐곳간, 선한이웃교회, 희명병원, 내일내과, 곽 준영님, MIBO, 국제키와니스 금천클럽 도 참여했다.

금천구에는 만천 11,000여명의 장애인이 있다. 



출처 : https://www.gc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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