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신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자녀 보호자 위한 마음건강캠프 ‘토닥토닥 1박 2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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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04 13:07 조회15회 댓글0건본문
이흥재 기자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발달장애 청소년·청년을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캠프 ‘토닥토닥 1박 2일’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천구청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자녀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보호자 10명은 단양군 일대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알파인코스터, 도담삼봉 유람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상의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 양육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보호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얻었다”, “자녀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보호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더불어 장애가족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