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신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전MCS 구로금천지점과 고립가구 지원 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1-12 08:39 조회4회 댓글0건본문
이흥재 기자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박은정)은 지난 10월 30일 한전MCS 구로금천지점과 금천구 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단절·고립 위험이 높은 장애인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보 공유 및 현장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및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 생활안전 및 에너지 복지 지원, 고립가구 해소를 위한 지속적 정보교류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mcs 구로금천지점의 후원금 전달 (사진 : 금천장복)
한전MCS 구로금천지점은 협약과 함께 금천구 내 장애인가정의 겨울철 복지지원을 위해 후원금 90만원을 전달했다.
김미수 지점장은 "이번 협약과 후원을 통해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전MCS 구로금천지점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립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지원, 자원연계 등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84)


금천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