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맞이했습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19일,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회장 박창규)와 함께
지역 장애가정의 겨울을 밝혀줄 ‘따뜻한 겨울,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법무사회는 100만 원의 후원금과 더불어

회원들이 직접 나서 거동이 어려운 장애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습니다.

문을 열어 맞아주신 가정마다 “올해도 와주셔서 고맙다”는 인사가 이어졌고,
나눔의 손길은 어느새 그 집의 온기가 되어 퍼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무료 생활법률 상담도 함께 운영되어
법적 도움이 필요했던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박은정 관장님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마음이 큰 위로가 됩니다.
14년 동안 변함없이 곁을 지켜주신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에서는 
“작은 김장김치 한 포기라도 따뜻함이 되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함께 발걸음을 맞추며
겨울이 두렵지 않은 지역사회, 서로에게 기대어 살 수 있는 금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후원문의 : 02-6912-8022 지역성정지원팀 임유지